치매 국가책임제 총정리 (치매지원센터, 조기진단, 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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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국가책임제 총정리 (치매지원센터, 조기진단, 돌봄서비스, 장기요양 연계)

치매 국가책임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국가가 책임지고 덜어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보건복지부의 핵심 노인복지 정책입니다.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부터 진단, 치료, 장기요양, 가족지원까지 전 단계를 공공이 관리하고 지원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4년 현재 치매 국가책임제는 치매노인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인 제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핵심 내용, 이용 방법, 혜택 등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치매 국가책임제 총정리


치매 국가책임제란? – 국가가 치매 진단부터 돌봄까지 지원

치매 국가책임제는 치매를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선언 하에 구축된 종합 지원체계입니다.

 핵심은 전국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 ▲치매 진단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가족지원 프로그램 ▲장기요양 연계 등을 무료 또는 저비용으로 제공합니다. 

초기에는 조기검진과 상담이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중증 치매 환자까지 돌볼 수 있도록 방문 간호, 인지치료, 일상생활 지원, 긴급돌봄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치매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목표로 정부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운영 중입니다.



주요 서비스 내용 –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

치매 국가책임제의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조기검진 서비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인지선별검사 가능 (MMSE 등)
  • 정밀검사 및 진단비 지원: 1차 검사에서 의심 소견이 나오면 협력병원과 연계해 정밀검사 진행
  •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 확진 시 환자 등록 후 맞춤형 사례관리 제공
  • 치매쉼터 운영: 낮 시간 돌봄 제공, 인지재활 훈련, 여가 프로그램
  • 배회 감지기, GPS 기기 지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서비스 제공
  • 치매가족지원: 가족 심리상담, 힐링 프로그램, 간병교육, 가족카페 운영
  • 장기요양 등급 연계: 등급 신청부터 사후 돌봄까지 전 과정 연계 가능

모든 서비스는 지역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며, 대부분 무료로 제공됩니다.



신청 방법 및 이용 절차 –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방문

치매 관련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치매정보포털에서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확인 후 방문하면 됩니다. 

먼저 간단한 인지선별검사(MMSE)를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전문 병원으로 연계해 정밀 검사를 받게 됩니다. 이후 치매 확진을 받은 경우, 장기요양 등급 신청을 도와주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후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또는 가족 누구나 방문 상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 접수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대상 및 유의사항 – 만 60세 이상 어르신, 조기검진 필수

치매 국가책임제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조기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기억력 감퇴, 말 실수, 물건 분실 등 초기 치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치매가 확진되면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신청도 가능하며, 치매 등급에 따라 요양기관 입소, 재가 돌봄, 간병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는 대부분 무료이며, 장기요양 신청 시 소득이나 재산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1~2년에 한 번씩은 치매선별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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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치매 국가책임제는 국가가 치매환자의 조기진단부터 돌봄, 가족 지원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종합 복지제도입니다.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무료 조기검진과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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